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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값 vs 객체 값

앞서 데이터 타입에서 살펴보았듯이 자바스크립트가 제공하는 데이터타입은 크게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데이터 타입을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의미일 것이다. 원시타입과 객체 타입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반면 객체(참조) 타입의 값은 변경 가능한 값이다.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반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고 한다. 반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고 한다.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원시 값

변경 불가능한 값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다시 말해, 한번 생성된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으로 변경할 수 없다.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먼저 변수와 값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변수란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그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고, 값이란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이다.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은 변수에 관한 것이 아닌 값에 대한 진술이다.

즉 원시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은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변수 값은 재할당을 통해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 단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이므로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므로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변수에서 살펴보았듯이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 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할 값을 저장한 후 변수가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변경된 이유는 변수에 할당된 원시 값이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이다.
만약 원시 값이 변경 가능한 값이라면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했을 때 변수가 가리키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바꿀 필요 없이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원시 값은 불변성을 가지므로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값에 의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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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 80
console.log(copy); // 80

score = 100;

console.log(score); // 100
console.log(copy); // ?

score 변수에 숫자 값 80을 할당 한 후 copy 변수에 score 변수를 할당했다. 그 후, score 변수에 새로운 숫자 값 100을 재할당하면 copy 변수의 값은 어떻게 될까?

이 질문은 결국 “변수에 변수를 할당했을 때 무엇이 어떻게 전달되는가?”이다. copy = score에서 score는 변수 값 80으로 평가되므로 copy 변수에도 80이 할당된다. 이처럼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되는데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score 변수와 copy 변수는 숫자 값 80을 갖는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 80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따라서 score변수의 값을 변경하더라도 copy 변수의 값은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마지막 console.log(copy)의 결과는 80이다.

사실 이는 실제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내부 동작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ECMAScript 사양에는 변수를 통해 메모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실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구현하는 제조사에 따라 내부 동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위에서는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원시 값이 복사되어 새로운 메모리 공간에 할당한다고 설명했지만,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는 시점에는 두 변수가 같은 원시 값을 참조하다가 어느 한쪽의 변수에 재할당이 이뤄졌을 때 비로소 새로운 메모리 공간에 재할당된 값을 저장하도록 동작할 수도 있다.

또한 엄격히 말하자면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기에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된다. 따라서 “값에 의한 전달”이라는 용어도 사실 오해가 있을 수 있다.

결국 “값에 의한 전달”도 사실은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전달한다. 단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변수 할당 시점이든, 두 변수 중 어느 하나의 변수에 값을 재할당하는 시점이든 결국은 두 변수의 원시 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객체

객체는 프로퍼티의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동적으로 추가되고 삭제할 수 있다. 또 프로퍼티의 값에도 제약이 없다.
즉 객체는 원시 값과는 다르게 확보해야 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따라서 객체는 원시 값과는 다른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원시 값과의 차이를 통해 객체에 대해 이해해보자.

변경 가능한 값

객체 타입의 값은 변경 가능한 값이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 먼저 변수에 객체를 할당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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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Lee',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이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원시 값에 접근한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을 통해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므로 원시 값을 갖는 변수의 값을 변경하려면 재할당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이때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을 하지 않았으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이는 메모리 사용의 효율성과 성능을 위해 어느 정도의 구조적인 단점을 감안한 설계라고 할 수 있다.

객체는 이러한 구조적 단점에 따른 부작용이 존재한다. 원시 값과는 다르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조에 의한 전달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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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Lee';
};

var copy = person;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을 다른 변수(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되는데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가지므로 원본 person과 사본 copy 모두 동일한 객체를 가리키게 된다.
이것이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원본 또는 사본 중 어느 한 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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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Lee',
};

var copy = person;

console.log(copy === person); // true

copy.name = 'Kim';
person.address = 'Seoul';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키므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console.log(copy); // {name: 'Kim', address: 'Seoul'}

결국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다.
다만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 값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자바스크립트에는 “참조에 의한 전달”은 존재하지 않고 “값에 의한 전달”만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전달되는 값이 원시 값인지 참조 값인지 구별해 강조하는 의미로 구분해 부른다고 할 수 있다.

객체란?

자바스크립트는 객체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자바스크립트를 구성하는 거의 모든것이 객체이다.
원시 값을 제외한 나머지 값(함수, 배열, 정규 표현식 등)은 모두 객체다.

원시 타입은 단 하나의 값만 나타내지만 객체타입은 다양한 타입의 값을 하나의 단위로 구성한 복합적인 자료구조다.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지만 객체 타입의 값은 변경 가능한 값이다.

객체는 0개 이상의 프로퍼티로 구성된 집합이며, 프로퍼티는 키와 값으로 구성된다.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값은 프로퍼티 값이 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일급 객체로 값으로 취급할 수 있다.
따라서 함수도 프로퍼티 값으로 사용 가능한데, 프로퍼티 값이 함수일 경우 일반 함수와 구분하기 위해 메서드라 한다.

이처럼 객체는 프로퍼티와 메서드로 구성된 집합체이며 프로퍼티와 메서드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프로퍼티: 객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값(data)
  • 메서드: 프로퍼티(상태 데이터)를 참조하고 조작할 수 있는 동작(behavior)

객체는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통해 상태와 동작을 하나의 단위로 구조화할 수 있어 유용하다.

객체 리터럴에 의한 객체 생성

C++이나 자바와 같은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언어는 클래스를 사전에 정의하고 필요한 시점에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를 호출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객체를 생성한다.

자바스크립트는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지향 언어로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언어와는 달리 다양한 객체 생성 방법을 지원한다.

  • 객체 리터럴
  • Object 생성자 함수
  • 생성자 함수
  • Object.create 메서드
  • 클래스(ES6)

객체 생성 방법 중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간단한 방법은 객체 리터럴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객체 리터럴은 중괄호({…}) 내에 0개 이상의 프로퍼티를 정의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에 할당되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을 해석해 객체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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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rongrong',
sayHello: function () {
console.log(`Hello! my name is ${this.name}.`);
},
};

console.log(typeof person); // object
console.log(person); // {name: 'rongrong', sayHello: f}

객체 리터럴의 중괄호는 코드 블록을 의미하지 않는다는것에 주의하자. 코드 블록의 닫는 중괄호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는다.
하지만 객체 리터럴은 값으로 평가되는 표현식으로 객체 리터럴의 닫는 괄호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인다.

객체 리터럴은 자바스크립트의 유연함과 강력함을 대표하는 객체 생성 방식으로 객체 리터럴에 프로퍼티를 포함시켜 객체를 생성함과 동시에 프로퍼티를 만들 수도 있고, 객체를 생성한 이후에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프로퍼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프로퍼티

객체는 프로퍼티의 집합이며, 프로퍼티는 키와 값으로 구성된다.
프로퍼티를 나열할 때는 쉼표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마지막 프로퍼티 뒤에는 쉼표를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해도 괜찮다.

프로퍼티 키와 프로퍼티 값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값은 다음과 같다.

  • 프로퍼티 키: 빈 문자열을 포함하는 모든 문자열 또는 심벌 값
  • 프로퍼티 값: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값

프로퍼티 키는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는 이름으로 식별자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반드시 식별자 네이밍규칙을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준수하는 프로퍼티 키와 그렇지 않은 키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심벌 값도 프로퍼티 키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문자열을 사용한다. 이때 프로퍼티 키는 문자열이므로 따옴표로 묶어야 한다.
하지만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준수하는 이름은 따옴표를 생략할 수 있다. 반대로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따르지 않는 이름에는 반드시 따옴표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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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firstName: 'rong', //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준수한 프로퍼티 키
'last-name': 'rong', //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프로퍼티 키
};

console.log(person); // {firstName: 'rong', last-name: 'rong'}

프로퍼티 키로 사용한 firstName은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준수하므로 따옴표를 생략할 수 있다.
하지만 last-name은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주수하지 않으므로 따옴표를 생략할 수 없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따옴표를 생략한 last-name을 - 연산자가 있는 표현식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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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firstName: 'rong',
last-name: 'rong', // SyntaxError: Unexpected token -
};

문자열 또는 문자열로 평가할 수 있는 표현식을 사용해 프로퍼티 키를 동적으로 생성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프로퍼티 키로 사용할 표현식을 대괄호로 묶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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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obj = {};
var key = 'hello';

obj[key] = 'world';

console.log(obj); // {hello: 'world'}

이미 존재하는 프로퍼티 키를 중복 선언하면 나중에 선언한 프로퍼티가 먼저 선언한 프로퍼티를 덮어쓴다.
이때 에러가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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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foo = {
name: 'Lee',
name: 'Kim',
};

console.log(foo); // {name: 'Kim'}

메서드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값은 프로퍼티 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일급객체로 값으로 취급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퍼티 값으로 사용 가능하다.

프로퍼티 값이 함수일 경우 일반 함수와 구분하기 위해 메서드라 부르는데 즉 메서드는 객체에 묶여 있는 함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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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circle = {
radius: 5, // 프로퍼티
// 원의 지름을 구하는 메서드
getDiameter: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console.log(circle.getDiameter()); // 10

프로퍼티 접근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이다.

  • 마침표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를 사용하는 마침표 표기법
  • 대괄호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를 사용하는 대괄호 표기법

프로퍼티 키가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준수하는 이름이면 마침표 표기법과 대괄호 표기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대괄호 표기법을 사용하는 경우 대괄호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 내부에 지정하는 프로퍼티 키는 반드시 따옴표로 감싼 문자열이어야 한다.
대괄호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 내에 따옴표로 감싸지 않은 이름을 프로퍼티 키로 사용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식별자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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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rongrong',
};

console.log(person.name); // 'rongrong'
console.log(person['name']); // 'rongrong'

console.log(person[name]); // ReferenceError: name is not defined

위 코드에서 ReferenceError가 발생한 이유는 대괄호 연산자 내의 따옴표로 감싸지 않은 이름, 즉 식별자 name을 평가하기 위해 선언된 name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객체에 존재하지 않는 프로퍼티에 접근하면 undefined를 반환한다. 이때 ReferenceError가 발생하지 않는데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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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rongrong',
};

console.log(person.age); // undefined

프로퍼티 키가 식별자 네이밍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반드시 대괄호 표기법을 사용해야 한다.
단 프로퍼티 키가 숫자로 이루어진 문자열인 경우 따옴표를 생략할 수 있다.

프로퍼티 값 갱신

이미 존재하는 프로퍼티에 값을 할당하면 프로퍼티 값이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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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Lee',
};

person.name = 'Kim';

console.log(person); // {name: "Kim"}

프로퍼티 동적 생성

존재하지 않는 프로퍼티에 값을 할당하면 프로퍼티가 동적으로 생성되어 추가되고 프로퍼티 값이 할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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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rongrong',
};

person.age = 25;

console.log(person); // {name: 'rongrong', age: 25}

프로퍼티 삭제

delete 연산자는 객체의 프로퍼티를 삭제한다. 이때 delete 연산자의 피연산자는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는 표현식이어야 한다.
이때 존재하지 않는 프로퍼티를 삭제해도 아무런 에러 없이 무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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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erson = {
name: 'rongrong',
};

person.age = 25;

delete person.age; // 프로퍼티 동적 생성 후 삭제

delete person.address; // 존재하지 않는 프로퍼티 삭제, 에러 없이 무시

console.log(person); // {name: 'rongrong'}

ES6에서 추가된 객체 리터럴의 확장 기능

ES6에서는 더욱 간편하고 표현력 있는 객체 리터럴의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퍼티 축약 표현

객체 리터럴의 프로퍼티는 프로퍼티 키와 프로퍼티 값으로 구성된다. 프로퍼티 값은 변수에 할당된 값, 즉 식별자 표현식일 수도 있다.

ES6에서는 프로퍼티 값으로 변수를 사용하는 경우 변수 이름과 프로퍼티 키가 동일한 이름일 때 프로퍼티 키를 생략할 수 있다.
이때 프로퍼티 키는 변수 이름으로 자동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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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x = 1,
y = 2;

const obj = { x, y };

console.log(obj); {x: 1, y: 2}

메서드 축약 표현

ES5에서 메서드를 정의하려면 프로퍼티 값으로 함수를 할당한다.

ES6에서는 메서드를 정의할 때 function 키워드를 생략한 축약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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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bj = {
name: 'rongrong',
sayHi() {
console.log('Hi! ' + this.name);
},
};

obj.sayHi(); // 'Hi! rongrong'

ES6의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메서드는 프로퍼티에 할당한 함수와 다르게 동작한다.

타입 변환이란?

앞서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값은 타입이 있음을 알아보았다.
값의 타입은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다른 타입으로 변환할 수 있는데 이를 명시적 타입 변환 또는 타입 캐스팅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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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x = 10;

// 명시적 타입 변환, 숫자 -> 문자열
var str = x.toString();
console.log(typeof str, str); // string 10

// x 변수의 값이 변경된 것은 아님
console.log(typeof x, x); // number 10

개발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표현식을 평가하는 도중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타입이 자동 변환되기도 한다.
이를 암묵적 타입 변환 또는 타입 강제 변환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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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x = 10;

// 암묵적 타입 변환, 숫자 -> 문자열
var str = x + '';
console.log(typeof str, str); // string 10

// x 변수의 값이 변경된 것은 아님
console.log(typeof x, x); // number 10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명시적 타입 변환이나 암묵적 타입 변환이 기존 원시 값을 직접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으로 변경할 수 없다. 타입 변환이란 기존 원시 값을 사용해 다른 타입의 새로운 원시 값을 생성하는 것이다.

명시적 타입 변환은 타입을 변경하겠다는 개발자의 의지가 코드에 명백히 드러난다.
하지만 암묵적 타입 강제 변환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즉 드러나지 않게 타입이 자동 변환되기 때문에 타입을 변경하겠다는 개발자의 의지가 코드에 명백히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이 작성한 코드에서 암묵적 타입 변환이 발생하는지, 발생한다면 어떤 타입의 어떤 값으로 변환되는지 예측 가능해야 한다.
만약 타입 변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거나 예측이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오류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타입 변환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자.

암묵적 타입 변환

표현식을 평가할 때 코드의 문맥메 부합하지 않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프로그래밍 언어에 따라 에러를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가급적 에러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암묵적 타입 변환을 통해 표현식을 펴가한다.

암묵적 타입 변환이 발생하면 문자열, 숫자, 불리언과 같은 원시 타입 중 하나로 타입을 자동 변환한다.
타입 별로 암묵적 타입 변환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살펴보자.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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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12'

위 코드의 + 연산잔느 피연산자 중 하나 이상이 문자열이므로 문자열 연결 연산자로 동작한다.
문자열 연결 연산자의 역할은 문자열 값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문자열 연결 연산자의 모든 피연산자는 코드의 문맥상 모두 문자열 타입이어야 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문자열 연결 연산자 표현식을 평가하기 위해 문자열 연결 연산자의 피연산자 중에서 문자열 타입이 아닌 피연산자를 문자열 타입으로 암묵적 타입 변환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문자열 타입이 아닌 값을 문자열 타입으로 암묵적 타입 변환을 수행할 때 다음과 같이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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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타입
0 + '' // '0'
-0 + '' // '0'
1 + '' // '1'
-1 + '' // '-1'
NaN + '' // 'NaN'

// 불리언 타입
true + '' // 'true'
false + '' // 'false'

// null 타입
null + '' // 'null'

// undefined 타입
undefined + '' // 'undefined'

// 심벌 타입
(Symbol()) + '' // TypeError: Cannot convert a Symbol value to a string

// 객체 타입
({}) + '' // '[object Object]'
Math + '' // '[object Math]'
[] + '' // ''
[10, 20] + '' // '10,20'
(function(){}) + '' // 'function(){}'
Array + '' // 'function Array() { [native code] }'

숫자 타입으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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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0
1 * '10'; // 10
1 / 'one'; // NaN

위 코드에서 사용한 연산자는 모두 산술 연산자이다.
산술 연산자의 역할은 숫자 값을 만드는 것이므로 산술 연산자의 모든 피연산자는 코드 문맥상 모두 숫자 타입이어야 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산술 연산자 표현식을 평가하기 위해 산술 연산자의 피연산자 중에서 숫자 타입이 아닌 피연산자를 숫자 타입으로 암묵적 타입 변환한다. 이때 피연산자를 숫자 타입으로 변환할 수 없는 경우는 산술 연산을 수행할 수 없으므로 표현식의 평가 결과는 NaN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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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 true

비교 연산자의 역할은 불리언 값을 만드는 것이다. > 비교 연산자는 피연산자의 크기를 비교하므로 모든 피연산자는 코드 문맥상 모두 숫자 타입이어야 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비교 연산자의 피연산자 중에서 숫자 타입이 아닌 피연산자를 숫자 타입으로 암묵적 타입 변환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숫자 타입이 아닌 값을 숫자 타입으로 암묵적 타입 변환을 수행할 때 다음과 같이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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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열 타입
+'' + // 0
'0' + // 0
'1' + // 1
'string' + // NaN
// 불리언 타입
true + // 1
false + // 0
// null 타입
null / 0 +
// undefined 타입
undefined + // NaN
// 심벌 타입
Symbol() + // TypeError: Cannot convert a Symbol value to a number
// 객체 타입
{} + // NaN
[] + // 0
[10, 20] + // NaN
function () {}; // NaN

빈 문자열(‘’), 빈 배열([]), null, false는 0으로 true는 1로 변환된다.
객체와 빈 배열이 아닌 배열, undefined는 변환되지 않아 NaN이 되는 것에 주의하자.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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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console.log(x);

if 문이나 for 문과 같은 제어문 또는 삼항 조건 연산자의 조건식은 불리언 값, 즉 논리적 참과 거짓으로 평가되어야 한느 표현식이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조건식의 평가 결과를 불리언 타입으로 암묵적 타입 변환한다.

이때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불리언 타입이 아닌 값을 Truthy 값(참으로 평가되는 값) 또는 Falsy 값(거짓으로 평가되는 값)으로 구분한다.

false로 평가되는 Falsy 값은 다음과 같다.

  • false
  • undefined
  • null
  • 0, -0
  • NaN
  • ‘’(빈 문자열)

Falsy 값 외의 모든 값은 모두 true로 평가되는 Truthy 값이다.

명시적 타입 변환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명시적으로 타입을 변경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표준 빌트인 생성자 함수(String, Number, Boolean)을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는 방법과 빌트인 메서드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앞서 살펴본 암묵적 타입 변환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문자열 타입이 아닌 값을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String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
  • Object.prototype.toString 메서드를 사용
  • 문자열 연결 연산자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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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1); // '1'
String(NaN); // 'NaN'
String(true); // 'true'

(1).toString(); // '1'
NaN.toString(); // 'NaN'
true.toString(); // 'true'

1 + ''; // '1'
NaN + ''; // 'NaN'
true + ''; // 'true'

숫자 타입으로 변환

숫자 타입이 아닌 값을 숫자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Number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
  • parseInt, parseFloat 함수를 사용(문자열만 숫자 타입으로 변환 가능)
  • + 단항 산술 연산자를 이용
  • * 산술 연산자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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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0'); // 0
Number('10.53'); // 10.53
Number(true); // 1

parseInt('0'); // 0
parseFloat('10.53'); // 10.53

+'0'; // 0
+'10.53'; // 10.53
true; // 1

'0' * 1; // 0
'10.53' * 1; // 10.53
true * 1; // 1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불리언 타입이 아닌 값을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Boolean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
  • 부정 논리 연산자(!)를 두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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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lean('x'); // true
Boolean(''); // false
Boolean({}); // true

!!'x'; // true
!!''; // false
!!{}; // true

단축 평가

이전에 연산자를 공부하면서 논리합(||) 연산자와 논리곱(&&) 연산자에 대해 살펴 본 적이 있다.
논리합(||) 또는 논리곱(&&) 연산자 표현식은 언제나 2개의 피연산자 중 한쪽으로 평가되는데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암묵적 타입 변환을 알아야 한다.
앞서 암묵적 타입 변환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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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 'Dog'; // 'Dog'

논리곱(&&) 연산자는 두 개의 피연산자가 모두 true로 평가될 때 true를 반환한다. 논리곱 연산자는 좌항에서 우항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첫 번째 피연산자 ‘Cat’은 Truthy 값이므로 true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 시점까지는 위 표현식을 평가할 수 없다.
두 번째 피연산자까지 평가해 보아야 위 표현식을 평가할 수 있다. 즉 두 번째 피연산자가 논리곱 연산자 표현식의 평가 결과를 결정한다.
이때 논리곱 연산자는 논리 연산의 결과를 결정하는 두 번째 피연산자 문자열 ‘Dog’를 타입 변환 없이 그대로 반환한다.

논리합(||) 연산자도 논리곱(&&) 연산자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논리곱(&&) 연산자와 논리합(||) 연산자는 이처럼 논리 연산의 결과를 결정하는 피연산자를 타입 변환하지 않고 그대로 반환한다.
이를 단축평가라 한다. 단축 평가는 표현식을 평가하는 도중에 평가 결과가 확정된 경우 나머지 평가 과정을 생략하는 것을 말한다.

단축 평가를 사용하면 if 문을 대체할 수 있다. 어떤 조건이 Truthy 값일 때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논리곱(&&) 연산자를, 어떤 조건이 Falsy 값일 때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논리합(||) 연산자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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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done = true;
var message = '';

if (done) message = '완료';
message = done && '완료';
console.log(message); //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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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done = false;
var message = '';

if (done) message = '미완료';
message = done || '미완료';
console.log(message); // 미완료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

ES11에서 도입된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 ?.는 좌항의 피연산자가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undefined를 반환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항의 프로퍼티 참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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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elem = null;

var value = elem?.value;
console.log(value); // undefined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는 객체를 가리키기를 기대하는 변수가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닌지 확인하고 프로퍼티를 참조할 때 유용하다.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논리곱 연산자를 사용한 단축 평가를 통해 변수가 null 또는 undefined인지 확인했다.

논리곱 연산자는 좌항의 피연산자가 Falsy 값이면 좌항 피연산자를 그대로 반환한다. 좌항 피연산자가 Falsy 값인 0이나 ‘’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0이나 ‘’은 객체로 평가될 때도 있다.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는 좌항 피연산자가 Falsy 값이라도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니면 우항의 프로퍼티 참조를 이어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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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str = '';

var length1 = str && str.length;
var length2 = str?.length;

console.log(length1); // ''
console.log(length2); // 0

null 병합 연산자

ES11에서 도입된 null 병합 연산자 ??는 좌항의 피연산자가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우항의 피연산자를 반환하고, 그렇지 않으면 좌항의 피연산자를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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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foo = null ?? 'default string';
console.log(foo); // 'default string'

null 병합 연산자는 변수에 기본값을 설정할 때 유용하다. null 병합 연산자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논리합 연산자를 사용한 단축 평가를 통해 변수에 기본값을 설정했다.

논리합 연산자는 좌항의 피연산자가 Falsy 값이면 우항의 피연산자를 반환한다. 만약 Falsy 값인 0이나 ‘’도 기본값으로 유효하다면 예기치 않은 동작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null 병합 연산자는 좌항의 피연산자가 Falsy 값이라도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니면 좌항의 피연산자를 그대로 반환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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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foo1 = '' || 'default string';
var foo2 = '' ?? 'default string';

console.log(foo1); // 'default string'
console.log(foo2); // ''